솔새사촌
연구강의동 복도에서 이 새를 봤다. 건물내부로 어떻게 들어왔는지는 모르지만 창 밖으로 나가려고 애쓰고 있어서 잠깐 촬영하고 문을 열어주었다. 자유롭게 날아갔다. 부디 유리창문에 부딪히지 말고 오랫동안 살아라. 그런데 이 새 이름은? 최순규 이우만 페친의 자문을 받고 직접 관찰한 느낌과 도감을 참조하여 솔새사촌으로 동정했다. 도감에는 나그네새이고 흔하지 않은 종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도심 한복판을 지나가는 새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이 있을 수 있다. 몇일전 기러기떼가 학교 상공을 지나갔고 해오라기가 잠시 머물다 갔다. 딱따구리도 종종 보인다. #이우만 작가님의 뒷산관찰처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찰한다면 의외의 결과가 나올수도...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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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 서초구 서초동도로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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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3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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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16℃ | 강수량 0mm | 습도 38% | 풍속 1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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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8년 10월 12일 오후 1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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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참새목 Passeriformes > 휘파람새과 Sylviidae > 솔새속 Phylloscopus
관심대상(LC) IUCN적색목록3.1(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