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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우지

찬혁 아빠

2025년 1월 18일 오후 12:51

선상 탐조를 마치고 항구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 가마우지들. 바위섬 위쪽에 많은 수가 앉아서 쉬거나 몸 단장을 하고 있었다. (※ 아래쪽에 얼굴까지 다 어두워 보이고 부리가 가는 것은 쇠마가우지들) [야생조류 필드 가이드] 러시아 극동, 사할린에서 일본 규슈 북부, 한국, 중국 황해 지역에 국지적으로 번식한다. 국내에서는 거제도에 딸린 작은 무인도, 거문도, 상태도, 백령도, 소청도, 제주도 등 서·남해안의 작은 무인도 바위 절벽에서 번식하는 드문 텃새다. 북한의 함북 웅기 앞바다의 알섬, 평북 선천 앞바다의 납도 등지에서 번식한다. 민물가마우지와 달리 내륙 호수 또는 강에서 서식하지 않고 바닷가 암벽에 서식한다. 잠수한 후 바위에 올라가 날개를 펼쳐 햇볕에 말리는 행동을 한다. 무인도의 바위 절벽에서 무리를 이루어 번식한다. 둥지는 천적의 접근이 불가능한 암벽 위에 죽은 나뭇가지와 풀줄기를 이용해 만들고 알을 3~4개 낳는다. 몸 전체가 녹색 광택이 있는 검은색으로 보인다.

관찰정보

  •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초도리
  • 고도
    해발 15m
  • 날씨
    구름 | 기온 5.6℃ | 강수량 0mm | 습도 32% | 풍속 6.4m/s
  • 관찰시각
    2025년 1월 17일 오후 2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사다새목 Pelecaniformes > 가마우지과 Phalacrocoracidae > 가마우지속 Phalacrocorax
관심대상(LC) IUCN적색목록3.1(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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