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수염바다오리
생애 처음 경험해 본 선상탐조. 10 장 중 1 장 정도만 쓸 만한 사진이고, 60~70 %는 초점이 안 맞거나 피사체가 잘린 사진, 심지어 20 % 남짓의 사진에는 새는 없고 다이나믹한 파도의 다양한 모습만 찍혀 있었다... 대진항에서 출발한 선상탐조에서 가장 처음 만난 흰수염바다오리. 보기 힘든 새인 줄 알았는데 탐조 내내 많이 보였다. (※ 위치 정보 부정확..) 이름 그대로 도사 같은 흰 수염이 인상적이다. [야생조류 필드 가이드] 사할린, 쿠릴열도, 알류산열도, 알래스카, 북미 서부해안에서 번식하고, 국내에서는 동해 먼 바다에서 드물지 않게 월동하지만 해안가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다. 11월 초순에 도래하며, 3월 하순까지 관찰된다. 먼 바다에서 먹이를 찾지만 간혹 다른 바다오리류와 섞여 해안 근처까지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먹이를 찾아 이동할 때 보통 큰 무리를 이루어 해상 위를 빠르게 난다. 보통 작은 무리 또는 여러 마리가 상당한 거리를 두고 잠수해 먹이를 찾는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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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식처 보호 정책에 따라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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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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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4.7℃ | 강수량 0mm | 습도 46% | 풍속 3.9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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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5년 1월 17일 오후 12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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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도요목 Charadriiformes > 바다오리과 Alcidae > 흰수염바다오리속 Cerorhinca
해양보호생물, 관심대상(LC) IUCN적색목록3.1(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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