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등할미새
아파트 뒤편 갑천에서 자주 보이는 검은등할미새. 두 마리 정도가 함께 다니며 먹이활동을 하고 있었다. [야생조류 필드 가이드] 한국과 일본의 산간계류에서 서식하는 텃새다. 국내에서는 전국의 하천에서 번식하는 텃새이지만 한반도 서남부 지역에서는 드물다. 자갈과 바위가 풍부한 평지와 산악지역에 위치한 계곡, 하천, 강에서 육상곤충, 수서곤충, 작은 어류를 잡아먹는다. 분주히 걸어 다니며 땅 위 또는 물속에서 먹이를 구하거나 날아다니는 곤충을 공중에서 잡아먹기도 한다. 한 쌍 또는 적은 수가 서로 거리를 두고 먹이를 찾는다. 비교적 빠른 3월 초에 번식에 들어간다(연 2회 번식한다). 둥지는 하천변 돌무더기 틈, 자갈과 바위가 많은 강가 풀숲에 만든다. 이동하면서 울음소리를 내고 꼬리를 위아래로 움직인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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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대전 유성구 전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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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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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5.2℃ | 강수량 0mm | 습도 45% | 풍속 2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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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5년 1월 16일 오후 2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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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참새목 Passeriformes > 할미새과 Motacillidae > 할미새속 Motacilla
관심대상(LC) IUCN적색목록3.1(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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