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링

쥐똥나무

찬혁 아빠

2024년 12월 27일 오후 10:52

장동산림욕장 입구 근처를 둘러보다가 눈에 띈 까만 열매. 하나 남아 있는 나뭇잎과 열매 사진으로 검색해 보니 '쥐똥나무'인 것 같다. ▼ [나무위키] 설명 내용 중 일부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으며, 중국 만주지방과 일본에서도 자생하는 나무이다. 열매가 쥐의 똥(;;;;)을 닮았다고 하여 '쥐똥나무'라고 부르게 되었다. 높이는 최대 3~4m까지 자라는 작은 키 나무이다. 쥐똥나무 꽃은 5 ~ 6월에 백색의 양성화가 여러 개 모여 핀다. 이름은 이상하지만 꽃은 이쁘며 향도 강하다. 그래서인지 벌과 박각시나방 등 꿀을 먹는 곤충들이 잘 모여들어 귀여운 광경을 자주 볼 수 있다. 꽃말은 '강인한 마음'. 열매는 10월에 검정색으로 익는다. 열매는 잘 익었을 때 먹음직스럽게도 블루베리처럼 남색 내지 보라색을 띄지만 생으로는 맛이 없어서 많이 먹지는 않고 한약재나 달여서 차로 마시거나 술로 담근다. 열매는 천연 염색제로 쓰일 정도로 색이 강해서 손으로 만지거나 옷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는다.

관찰정보

  • 위치
    대전 대덕구 장동
  • 고도
    해발 103m
  • 날씨
    구름 | 기온 0.8℃ | 강수량 0mm | 습도 0% | 풍속 1.4m/s
  • 관찰시각
    2024년 12월 27일 오후 2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현삼목 Scrophulariales > 물푸레나무과 Oleaceae > 쥐똥나무속 Ligustrum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
관련 이미지
플리커에서 더 보기

유사관찰

주변관찰

이 관찰이 속한 미션


    이 관찰이 속한 미션이 없습니다.
0
@ |
    네이처링을 앱으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