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말똥가리
새만금에서 멀~리서나마 처음 만난 '큰말똥가리'. [야생조류 필드 가이드] 적은 수가 월동하는 겨울철새이며, 적은 수가 통과하는 나그네새다. 10월 중순부터 도래해 통과하거나 월동하며, 봄철에는 3월 하순까지 머문다. 넓은 농경지 등 개방된 환경에서 날면서 땅 위의 먹이를 찾는다. 주로 쥐, 곤충, 작은 새를 잡아먹는다. 말똥가리보다 크고 날개가 길다. 앉아 있을 때 날개가 거의 꼬리 끝까지 다다른다. 머리는 흰색 바탕에 흐린 갈색 줄무늬가 있다. 날 때 날개 위·아랫면의 첫째날개깃 기부가 폭 넓은 흰색으로 보인다. 몸 아랫면은 흰색 바탕에 가슴과 아랫배에 굵은 갈색 무늬가 있다. 옆구리와 경부는 진한 갈색이다. > 성조 홍채는 암갈색, 꼬리는 갈색이 섞인 흰색이며 가는 흑갈색 가로 줄무늬가 3~5열 있다. 날 때 날개깃 끝을 따라 폭 넓고 검은 띠가 보인다. > 어린새 홍채는 연한 노란색, 꼬리의 줄무늬가 성조보다 뚜렷하게 많다(7~10열).
관찰정보
-
위치서식처 보호 정책에 따라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습니다.
-
고도해발 3m
-
날씨구름 | 기온 2.8℃ | 강수량 0mm | 습도 37% | 풍속 0.8m/s
-
관찰시각2024년 12월 19일 오후 2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매목 Falconiformes > 수리과 Accipitridae > 말똥가리속 Buteo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준위협(NT) 국가생물적색목록(2019), 관심대상(LC) IUCN적색목록3.1(2021)
유사관찰
주변관찰
서식처 보호 정책에 따라 주변관찰이 표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