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개
새만금에서 처음 만난 '솔개'. 첫 인상은 "어, 꼬리 모양이 다르다..?" 였다. 아래 들판을 노려보며 몇 차례 선회하다 멀어져 갔다. [야생조류 필드 가이드] 전국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었으나 개체수가 크게 감소했다. 1900년대까지 서울 남산 상공에 수천 마리에 이르는 큰 집단이 해질녘에 모여들었다는 기록이 있다. 봄·가을 흔하지 않게 통과하는 나그네새이며, 드물게 일부 개체가 월동한다. 먹이는 쥐, 조류, 양서류, 파충류, 곤충, 버려진 고기, 생선 등이다. 전체가 적갈색 기운이 있는 흑갈색, 눈 뒤로 검은색 눈선이 뚜렷하다. 날 때 날개아랫면 첫째날개깃 기부에 흰 무늬가 선명하게 보인다. 꼬리 중앙이 오목하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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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식처 보호 정책에 따라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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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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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0.4℃ | 강수량 0mm | 습도 51% | 풍속 1.8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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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4년 12월 19일 오전 11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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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매목 Falconiformes > 수리과 Accipitridae > 솔개속 Milvus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취약(VU) 국가생물적색목록(2019), 관심대상(LC) IUCN적색목록3.1(2021)
유사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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