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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나무

24생과 임세은

2024년 12월 8일 오전 10:50

<이팝나무> 관찰결과 - 키가 굉장히 커서 달려 있는 잎들이 손에 닿지를 않음. - 가을에 낙엽이 진 상황에서 아래에서 위로 찍으니 가지들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모두 담겨 약간 무서운 핼로윈 분위기의 나무들의 모습이 연상됨. - 나무몸통을 자세하게 보니, 표면에 줄이 가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음. - 위로 갈수록 나무의 몸통이나 가지가 두께가 얇아짐. - 잎들을 보면 한 개씩 달려 있고, 동글동글하게 생김. - 가을이어서 점점 갈색으로 변해 가고 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음. - 이미 낙엽이 되어 떨어져 있는 갈색 들잎도 많이 발견할 수 있었음. - 든 의문점 뿌리에서 영양분을 흡수할 텐데 그러면 중력을 거슬러 오르고 그 영양분들이 저 위 나무 끝까지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생김. —- 큰 키에서 비롯된 의문 -> 검색해보니, 나무가 증산작용, 응집력, 부착력, 삼투압, 압력 흐름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중력도 극복하고 영양분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됨! —————————————— 증산 작용 잎의 기공(stomata)을 통해 수분이 증발하면서 잎에서 물이 빠져나감. → 잎에서 물이 증발하면 물관 내부에서 압력 차가 발생하여 뿌리에서 위로 물이 끌려 올라옴. → 이는 빨대에서 물을 빨아올리는 원리와 유사. 응집력과 부착력 물 분자는 서로 강하게 붙는 성질(응집력)이 있어, 하나의 물 분자가 올라가면 뒤따라 다른 물 분자도 함께 움직임. 동시에 물 분자는 물관 벽에 달라붙는 성질(부착력) 덕분에 쉽게 아래로 떨어지지 않음.

관찰정보

  • 위치
    서울 서초구 서초동
    도로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 고도
    정보가 없습니다.
  • 날씨
    맑음 | 기온 6.6℃ | 강수량 0mm | 습도 27% | 풍속 10.3m/s
  • 관찰시각
    2024년 11월 18일 오후 2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현삼목 Scrophulariales > 물푸레나무과 Oleaceae > 이팝나무속 Chionanthus
최소관심(LC) 국가생물적색목록(2021),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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