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두루미
Photo/Video/Sound&Writing © 찬혁 아빠
세종시 장남들에서 멀~리서나마 처음 만난 흑두루미. 세종시 장남들에 천연기념물 제228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흑두루미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는 기사를 보고 멀리서나마 볼 수 있을까 해서, 도로변에서 쌍안경으로 확인 후 거리가 엄청 멀었지만(300미터 이상) 그냥 그 자리에서 확인용 사진만 촬영했다. 흑두루미가 장남들을 찾은 것은 2015년 이후 10년째이고, 지역 시민단체에서는 각각 '세종이'와 '장남이'라는 이름도 붙여줬다고 한다. 세종시 개발 전에는 '장남평야'로 불리며 넓었던 서식 공간이 현재의 '장남들'로 면적이 많이 줄어든 데다, 현재 주변에서 공사도 진행되고 있어 서식 환경이 나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찾아와서 다행이라고 하는데, 사진 촬영하면서 지켜보는 내내 흑두루미들이 편안하게 먹이활동을 하지 못하고 주변을 경계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안타까웠다.
관찰정보
-
위치서식처 보호 정책에 따라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습니다.
-
고도해발 25m
-
날씨구름 | 기온 8.7℃ | 강수량 0mm | 습도 61% | 풍속 0.6m/s
-
관찰시각2024년 11월 30일 오후 2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두루미목 Gruiformes > 두루미과 Gruidae > 두루미속 Grus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천연기념물, 취약(VU) 국가생물적색목록(2019), 취약(VU) IUCN적색목록3.1(2016)
유사관찰
주변관찰
서식처 보호 정책에 따라 주변관찰이 표시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