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밥
장동산림욕장에 새가 안 보이니 그냥 지나치기 쉬운 작은 꽃이 눈에 들어온다. 검색해 보니 ‘괭이밥’. 괭이밥은 '고양이 밥'의 줄임말인데, 염증 치료 효과와 해독 및 살균의 효능이 있고 비타민C도 풍부하다고 하며, 고양이가 가끔 뜯어먹는다고 한다. ▼ 인터넷 검색 중 아래와 같은 내용도 있다~^^ (1) 고양이는 육식동물이라 주로 쥐나 곤충을 잡아먹지만 소화가 되지 않을 때는 가끔 풀을 뜯어 먹기도 한다. 고양이가 괭이밥 잎을 뜯어 먹어서 '괭이밥'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2) 어릴 적 시골에 쥐가 많아 쥐 잡는 날을 정해 쥐약을 놓곤 했는데, 고양이가 죽은 쥐를 삼키고 나서 고통으로 몸부림치다가도 마당이나 들에 핀 풀을 뜯어먹고 살아나기도 했는데, 그래서 그 풀 이름이 ‘괭이밥’이 되었다. 고양이가 뜯어먹고 살아난 풀이라고 해서 그렇게 이름이 붙여진 것.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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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대전 대덕구 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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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7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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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23.2℃ | 강수량 0mm | 습도 67% | 풍속 4.6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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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4년 10월 16일 오후 2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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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쥐손이풀목 Geraniales > 괭이밥과 Oxalidaceae > 괭이밥속 Oxa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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