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초
기숙사 내부에 있는 작은 중정에서 이 식물을 발견하였다. 잎들이 나름의 규칙을 가지고 있어 아름답게 보였다. 잎의 표면은 광택이 나서 빛나 보였으며, 잎맥이 선명하게 잘 보였다. 잎의 끝이 뭉툭한 것, 약간 단차(?)가 있는 것 등 각 잎마다 특성이 달라 신기했다. 추가 정보를 찾아보니 4~5월에 꽃이 핀다고 한다. 꽃 사진을 찾아보니 크게 화려하진 않지만 흰색에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어 내년에 기숙사에 살면서 다시 관찰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위에서 보면 굉장히 작아보이지만, 옆에서 관찰했을 때는 생각보다 키가 있는 식물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곧게 뻗은 줄기가 아름다웠다. 수호초라는 아름다운 이름 때문인지, 왜인지 하루가 잘 흘러갈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분 좋은 느낌을 받았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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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 서초구 서초동도로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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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9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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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21℃ | 강수량 0mm | 습도 56% | 풍속 1.1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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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4년 9월 24일 오전 9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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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대극목 Euphorbiales > 회양목과 Buxaceae > 수호초속 Pachysand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