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
장이권 교수님의 새 책(우리땅의 생명 이야기)에 까치에 대해 설명된 내용을 소개합니다. - 일반적으로 3~4월에 집을 짓고 알을 낳는 새들과 달리 1~2월에 번식활동을 하고 집을 짓기에 설날과 까치를 연결해왔음 - 지상 포식자의 방어를 위해 높은 나무에 집을 지음 - 높은 위치 때문에 입을 수 있는 기상 피해, 다른 새들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둥지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튼튼한 가지에 집을 짓고 위가 열리지 않은 공모양으로 견고하게 집을 지음(한쪽에 있는 출입구를 까치구멍이라고 함) -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에 대해 유선형으로 둥지를 만들어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 함(2003년 태풍 매미가 왔을 때도 대부분의 까치집은 피해를 입지 않음). 집짓기의 마무리 단계인 듯 했고요. 아직 한 쪽을 막지 않은 까치구멍도 보이고 집형태가 유선형에 가까움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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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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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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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흐림 | 기온 2.5℃ | 강수량 0mm | 습도 54% | 풍속 1.3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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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6년 1월 16일 오후 2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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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참새목 Passeriformes > 까마귀과 Corvidae > 까치속 Pica
관심대상(LC) IUCN적색목록3.1(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