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링

민물가마우지

강홍구

2015년 12월 18일 오후 2:57

국립생물자원관 조류동시센서스에 의하면 1999년 269마리에서 2015년 9,280마리로 개체수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텃새화 되는 개체와 기존의 철새 무리의 합류를 그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중랑천에서도 1년 내내 민물가마우지를 만날 수 있는데 2000년대 초반 1~2마리였던 것이 올해는 3,101마리가 관찰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수가 늘어나니 '골칫거리'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그 피해(나무의 백화현상, 어민들의 피해, 생태계 균형 파괴 등)에 대해 언론에서 보도를 많이 하는데 정제되지 않은 느낌입니다. 조금 더 그 변화를 지켜보고 판단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관찰정보

  • 위치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1가2동
  • 고도
    정보가 없습니다.
  • 날씨
    맑음 | 기온 3.9℃ | 강수량 0mm | 습도 60% | 풍속 0.1m/s
  • 관찰시각
    2015년 12월 8일 오전 10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사다새목 Pelecaniformes > 가마우지과 Phalacrocoracidae > 가마우지속 Phalacrocorax
관심대상(LC) IUCN적색목록3.1(2019)
관련 이미지
플리커에서 더 보기

유사관찰

주변관찰

이 관찰이 속한 미션

0
@ |
    네이처링을 앱으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