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적배사마귀
산에서 만난 친구, 검색해 보니 어린 '넓적배사마귀'인 것 같다. 아래 동정 포인트에 대한 설명 중 위협을 받을 때 배를 드는 습성과, 앞다리에 있는 노란색 돌기 세 개도 일치한다. ▼ 아래는 [나무위키] 설명 내용 중 일부이다. 몸 색깔은 주로 녹색이지만 드물게 갈색형이 나타나기도 한다. 갓 태어난 유충은 성충에 비해 검은색이고 자랄 때마다 녹색이나 갈색으로 변한다. 그리고 유충의 경우 위협을 받으면 배를 드는 습성이 있다. 동정포인트로는 길이에 비해 큰 머리와 덩치 날개에 있는 흰색 점 한쌍 그리고 앞다리에 있는 노란색 돌기로 구별할 수 있다. 앞다리에는 다리 하나당 노란색 돌기가 3개씩 존재한다. 유충은 주로 빨라야 5월 말에서 6월 초에 알에서 깨어난다. 7월에서 8월까지 약충으로 지내다가 8월 중순이나 말 즈음에 성충으로 변하는 걸 볼 수 있다. 성충은 대략 10월 중순에서 말까지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몇년 전까지만 해도 남부 지방에 주로 분포했지만, 최근에는 중부지역에서도 개체수가 크게 불어나 기존의 왕사마귀, 사마귀와 더불어 우점종의 위치에까지 올랐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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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대전 대덕구 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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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13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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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맑음 | 기온 31.5℃ | 강수량 0mm | 습도 67% | 풍속 0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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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4년 7월 29일 오후 4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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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절지동물문 Arthropoda > 곤충강 Insecta > 사마귀목 Mantodea > 사마귀과 Mantidae > 넓적배사마귀속 Hierodula
최소관심(LC) 국가생물적색목록(2022), 기후변화 생물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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