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산림욕장에서 처음 만난 친구, 이미지로 검색해 보니 "북방산개구리" 또는 "큰산개구리"라고 나온다. 그런데 [위키백과]를 보니 '북방산개구리'는 남한에는 살지 않고 북한에만 사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한다. 네이처링에서 활용하는 국립생물자원관 자료에는 '북방산개구리'가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내륙 산지에 산다고 나와 있는데 어느 쪽이든 정리가 필요해 보인다. ▼ 아래는 [위키백과]의 '큰산개구리' 관련 설명 내용이다. 큰산개구리(학명: Rana uenoi)는 개구리속에 속한 개구리의 일종이다. 한반도와 제주도 등 부속 도서, 일본 쓰시마섬에 서식한다. 원래는 러시아 등지에 분포하는 북방산개구리(Rana dybowskii)와 같은 종으로 여겨져 왔으나, 유전자 서열 분석 결과 상당한 유전적 차이가 있음이 밝혀져 2014년 별개의 학명을 부여받았다. 이에 따라 북방산개구리는 남한에는 살지 않으며, 북한에만 사는 것으로 여겨진다.[2] 한편 큰산개구리는 북한 지역에도 서식함이 확인되었다. [2] 한국 양서.파충류학회에서 정리한 우리나라 양서류 종 목록에 보면 '북방산개구리'는 북한에 서식하는 종으로 나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