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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

찬혁 아빠

2024년 7월 20일 오전 12:24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처음 카메라에 담은 친구, 검색해 보니 청둥오리인 것 같은데, 지금껏 청둥오리라고는 머리가 반짝이는 짙은 녹색의 수컷만 알고 있었는지라 이 사진은 암컷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검색해 보니 번식기인 6~7월부터 수컷은 암컷과 비슷한 모습의 변환깃으로 변하는데, 부리는 노란색을 유지하므로 부리가 주황색인 암컷과 구별된다고 한다. (그리고 10월부터 다시 깃털갈이를 시작하여 11월이면 수컷의 깃털이 아름답게 변한다고 한다.) ▼ 아래는 [위키백과]의 설명 내용 중 일부이다. 청둥오리(영어: mallard)는 오리과의 새이다. 야생오리 중 가장 흔한 종으로 집오리의 원종이다. 대한민국에 서식하는 오리류 중 흰뺨검둥오리와 함께 가장 흔하게 관찰되는 종이며, 겨울철새이자 텃새이다. 낮에는 주로 물이나 물가의 모래톱 등에서 먹이활동을 하거나 휴식을 하다가 해질녘에 농경지로 이동해 낱알 등을 먹는다. 집오리보다 좀 작아 몸길이 50-70cm정도이다. 수컷은 번식기에 몸 빛깔이 화려하게 바뀌는데, 머리는 광택이 나는 녹색이고, 목에는 흰색 테두리가 있으며, 가슴은 자줏빛 나는 밤색이다. 이에 비해 암컷의 몸 빛깔은 흐린 갈색이다. 이때에는 성적 이형성을 보여준다. 그러다가 수컷은 번식이 끝나면 화려한 번식깃이 암컷과 비슷한 소박한 색의 깃털로 바뀐다.

관찰정보

  • 위치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 세종동
    도로명 세종특별자치시 수목원로 136
  • 고도
    해발 23m
  • 날씨
    구름 | 기온 27.6℃ | 강수량 0mm | 습도 82% | 풍속 12.1m/s
  • 관찰시각
    2024년 7월 19일 오후 12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기러기목 Anseriformes > 오리과 Anatidae > 오리속 Anas
관심대상(LC) IUCN적색목록3.1(2019), 기후변화 생물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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