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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호리기

찬혁 아빠

2024년 7월 12일 오후 8:40

갑천 가운데 모래섬과 아파트 단지를 오가던 꾀꼬리가 이번 폭우로 모래섬이 쑥대밭이 된 후로 안 보여서 오늘은 어떤지 보려고 갑천변에 나가 봤는데, 모래섬 위로 낯선 새가 날아다녀 사진을 찍고 검색해 보니 "새호리기"인 것 같다. 크게 선회하며 멀리, 높이도 갔다가 가까이 오기도 했는데, 가까이 왔을 때 운 좋게 그나마 초점을 맞춘 사진들이다. ▼ 아래는 [나무위키]의 내용 중 일부 의외로 체격에 비해 공중에서의 싸움에 강하다. 체격이 더 큰 매에게도 싸움을 적극적으로 걸며 오히려 매가 전혀 손을 못쓰고 도망치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보다 덩치가 큰, 매 2마리를 상대하는 노빠꾸 전투력을 선보이기도 한다. 새호리기는 매나 황조롱이는 공격하지만 온순한 성격의 벌매는 공격하지 않는다고 한다. 유사종으로는 매와 황조롱이 등이 있다. 특이하게 작은 조류 외에도 곤충을 먹고 산다. 특히 왕잠자리류를 즐겨 먹는다. 새를 사냥할 때에는 트인 공간에서 공중 추격에 의존하는데, 매속 중에서도 가장 날쌔고 민첩한 편이라 제비를 사냥할 수도 있다.

관찰정보

  • 위치
    서식처 보호 정책에 따라 위치정보가 공개되지 않습니다.
  • 고도
    해발 42m
  • 날씨
    구름 | 기온 29.8℃ | 강수량 0mm | 습도 65% | 풍속 3m/s
  • 관찰시각
    2024년 7월 12일 오후 5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매목 Falconiformes > 매과 Falconidae > 매속 Falco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최소관심(LC) 국가생물적색목록(2019), 관심대상(LC) IUCN적색목록3.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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