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향나무
겉씨식물 > 구과식물 > 침엽수 [연필향나무] 키가 크고 둥글게 다듬어져 있지만, 새로 자라는곳을 보면 위로 올라갈수록 바람에 날리는것처럼 가늘고 뾰족하게 자란다. 잎은 생김새가 각각 다른 2종류로 난다. 대부분은 바늘모양인데, 바늘을 중심으로 물고기 비늘을 겹쳐 놓은것처럼 생겼다. 위를 향해서 약간 곡선으로 자란다. 그 외에 생김새가 다른 잎은 눈주목 잎처럼 생겼다. 바늘모양 잎 사이사이에는 새끼손가락 한마디 반 정도 크기의 작고 둥근 푸른빛을 띠는 뿌연 열매가 달려있다. 여럿이 모여있기도 하고 혼자있기도 하다. 주로 음지에서 자라왔을 나무와 양지에서 자라는 나무 두그루를 비교해보았는데, 대부분 비슷했지만 음지에 있는 나무가 양지에 있는 나무보다 잎의 채도가 더 낮았고 조금 노란빛이었다. 열매도 눈에띄게 적었다. 나무 줄기는 건조하고 거칠었고, 벗겨져있는 껍질의 두께는 다른 나무보다 얇은 편이었다. 색깔은 짙은 갈색에 붉은빛이 조금 있었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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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경기 오산시 양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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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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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흐림 | 기온 30.9℃ | 강수량 0mm | 습도 43% | 풍속 1.6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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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8년 7월 22일 오후 7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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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나자식물문 Pinophyta > 소나무강 Pinopsida > 측백나무목 Cupressales > 측백나무과 Cupressaceae > 향나무속 Junipe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