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삼덩굴
훼손된 들에 흔하게 자라는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네모가 지며, 길이 2-4m에 이르고, 밑을 향한 거친 가시가 있다. 잎은 마주나며, 5-7갈래로 깊게 갈라져 손바닥 모양이고, 길이와 폭이 각각 5-12cm이다. 갈래는 난형 또는 피침형,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톱니가 있고, 양면에 거친 털이 난다. 꽃은 7-10월에 암수딴포기에 핀다. 수꽃은 황록색이고 꽃받침잎과 수술이 각각 5개씩 있다. 암꽃은 짧은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열매는 수과이며, 난상 원형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동아시아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생각과제: 환삼덩굴에는 왜 거친 털이 생겼을까요? 생존에 어떤 도움이 될까요? 환삼덩굴의 쓰임새는 무엇인가요?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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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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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7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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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25.3℃ | 강수량 0mm | 습도 52% | 풍속 12.7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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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4년 6월 9일 오후 5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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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쐐기풀목 Urticales > 삼과 Cannabaceae > 환삼덩굴속 Humulus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 생태계교란 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