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
음악관 앞 모란이다. 4월에 핀 아주 크고 화려한 모란꽃을 봤었는데 사진 속에선 꽃은 이미 졌고 모란의 열매만을 확인할 수 있다. 모란의 열매는 대과(袋果)로 하나의 심피로 이루어지는 씨방이 익어서 생기는 과실이다. 화왕이라 불리는 모란의 열매 답게 열매도 매우 커 눈에 확 띈다. 하지만 아직 완전히 영글지 않아 초록색이다. 10월엔 열매가 완전히 영글어 검은색의 종자가 튀어나온다고 한다. 그 겉에는 털이 빽빽하게 있어 부드럽고 안에는 종자가 영글고 있어 만져보면 딱딱하다.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6개의 열매가 있지만 꽃마다 수정되어 열매가 맺힌 개수는 다른 것 같다. 관찰결과 4개도 있었고 5개도 있었으며, 인터넷의 사진으로는 8개도 있었다. [의문] 앞선 말한 것처럼 꽃마다 열매의 개수가 달랐는데 이는 원래 암술(심피)의 개수가 달랐던 것일까? 아니면 수정된 암술(심피)의 개수가 달랐던 것일까?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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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 서초구 서초동도로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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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5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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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25.3℃ | 강수량 0mm | 습도 48% | 풍속 4.6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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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4년 6월 7일 오후 1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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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딜레니아목 Dilleniales > 작약과 Paeoniaceae > 작약속 Paeo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