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나무
오늘은 앵두나무를 관찰하였다. 나무에는 동그란 빨간 열매가 열리고 있다. 잎은 둥글고 솜털이 많이 나있어 부드럽다. 잎의 끝쪽은 뾰족한 편이며 가장자리에 톱니모양이 있다. 줄기를 보면 나무 껍질이 일어나 있어 매우 거칠어 보인다. 이 나무에서 궁금한점은 가지의 색이 2가지 하는 점이다. 나무의 가장 끝 가지는 초록색이고 솜털이 있어 매우 부드럽다. 하지만 다른 가지는 갈색의 매우 거친 가지가 있었다. 이렇듯 같은 나무에 굉장히 다른 가지가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식물에게 솜털이 있으면 어떤 이점과 역할을 할까? 가설) 초록색 가지는 아마도 새로 자라고 있는 가지일 것이다. 성숙되면서 솜털이 사라지고 표피가 거칠게 바뀌었을 것이다. 솜털이 있다면 곤충들이 수분할때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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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 서초구 서초동도로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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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6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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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19.9℃ | 강수량 0mm | 습도 56% | 풍속 1.8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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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4년 5월 27일 오전 9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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