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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자리

김영선

2015년 10월 9일 오후 2:10

코를 땅에 박고 들여다보지않으면 쉽게 눈에 띄지않을 정도로 작은 친구입니다. 길거리 주차장 보도블럭이나 공원 모퉁이 등에 살며 존재감이 없어 보이지만 그 틈에서도 더할 수 없는 푸르름으로 지내다가 하얀꽃을 피우고 주머니가 그득하게 씨앗을 만들어 자손을 남기는, 더할 수 없는 풍요로운 삶을 살아서 보는 이에게 경이로움을 안겨주는 한,두해살이 풀입니다. 그 작은 주머니 안에도 가을 햇살은 어김없이 가득합니다. 참 공평하지요?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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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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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찰시각
    2015년 10월 3일 오후 2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석죽목 Caryophyllales > 석죽과 Caryophyllaceae > 개미자리속 Sag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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