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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흰나비

24bio 김세빈

2024년 5월 10일 오후 8:04

나비. 연구강의동 6층에서 수업을 듣던 중, 나비가 날아왔다. 손에 올려서 날려주려고 했으나 창문이 열리지 않아 아쉽게도 보내주지 못했다. 건물에서 기르던 것이라고 해 제자리로 돌아간 것으로 알고 있다. 나비를 손 위에 올릴 수 있는 순간이 자주 올까? 나비가 이상하게 기운이 없고 똑바로 앉지도 못해서 한 쪽으로 자꾸 넘어갔다. 그래서 인간의 손인데도 일단 지지하고 싶은 마음에 쉽게 올라와 준 것 같다. 손 위에 올라온 사진보다 병 안에 넣은 사진에서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한 쌍의 더듬이와 긴 주둥이 얇은 다리와 예쁜 노랑빛의 날개를 관찰할 수 있었다. 의문 : 손에 올라온 사진과 바닥에 앉아 있는 사진을 보면 날개 안쪽에 검은색 점이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날개가 살짝 겹쳐있을 때는 발견할 수 없지만 날개를 살짝 펼친 사진에서는 관찰할 수 있다. 이 점은 왜 있는 걸까? 가설 : 날개가 활짝 펼칠 때의 모습을 상상해보면 검은 점 한 쌍이 마치 눈 한 쌍과 같을 것이다. 따라서 몸집이 큰 것처럼 보여 포식자를 피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관찰정보

  • 위치
    서울 서초구 서초동
    도로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 고도
    정보가 없습니다.
  • 날씨
    구름 | 기온 23.1℃ | 강수량 0mm | 습도 34% | 풍속 3.1m/s
  • 관찰시각
    2024년 5월 10일 오후 4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동물계 Animalia > 절지동물문 Arthropoda > 곤충강 Insecta > 나비목 Lepidoptera > 흰나비과 Pieridae > 흰나비속 Pie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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