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똥풀
봄에는 노란 꽃들이 유독 눈에 띈다. 애기똥풀은 잎 표면에 솜털이 나 있는데, 특히 꽃봉오리의 솜털이 확연히 길다(사진2) 꽃은 여러 송이가 모여 핀다. 색채가 유달리 선명하다. 잎을 자르거나 줄기를 꺾으면 노란 액이 나온다(사진3). 해당 식물이 이름이 이렇게 명명된 까닭이 줄기애서 나오는 액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다. 식물 체액의 노란색과 꽃의 색깔에 연관성이 있는지 궁금하다. 노란 액에 독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성분으로 인하여 노란색을 갖는지, 독성을 지닌 까닭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추측해보자면 새순이 나는 봄에 동물들에게 먹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 아닐까 싶다. 더불어 솜털이 많이 달려 있는데, 기온이 많이 오른 시기에 개화하면서도 꽃봉오리에 털이 많이 나는 이유가 궁금하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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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 서초구 서초동도로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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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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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11.3℃ | 강수량 0mm | 습도 79% | 풍속 3.4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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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4년 4월 17일 오전 9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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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양귀비목 Papaverales > 양귀비과 Papaveraceae > 애기똥풀속 Chelidonium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