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도나무
사진에는 듬성듬성하나 평소 지나다니며 본 결과 꽃이 굉장히 촘촘하게 핀다. 특이한 것이 세로로 긴 가지에 꽃이 마치 빼빼로처럼 붙어있다. 잎은 굉장히 하늘하늘한 타원형의 잎 5개로 이루어져 있고 흰색 혹은 약간 붉은 빛을 띤다. 가운데 부분에 보이는 노란 것은 수술이고 정가운데 짧은 것은 암술이다. 암술과 수술이 눈에 잘 띄는 편이다. Q. 최근에 관찰한 꽃마리의 경우 꽃잎의 끝이 5개로 갈라졌는데 앵도나무는 꽃잎 자체가 5개다. 왜 이런 차이를 보이는 것일까? 꽃잎 끝이 갈라지는 것과 꽃잎 자체가 분리되어 있는 것에는 각각 어떤 이점이 있길래? (저는 꽃잎이 끝만 갈라지는게 더 튼튼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꽃마리는 언제 보아도 늘 튼튼하게 꽃잎이 잘 유지되는데 잎이 따로 따로 있는 앵도나무나 벚꽃의 경우 비오고 나면 잎이 잘 떨어지더라구요ㅜㅜ)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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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 서초구 서초동도로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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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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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14.9℃ | 강수량 0mm | 습도 36% | 풍속 5.6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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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4년 4월 2일 오전 10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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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장미목 Rosales > 장미과 Rosaceae > 벚나무속 Prun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