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까치
동생이 입대하게 되어 마지막 가족여행 차 다녀왔던 안면도. 작지만 맹금류의 포스를 갖고 있는 때까치다! 이렇게 훤한 곳에서는 처음 봤다. 사냥한 것의 일부를 나뭇가지에 꽂아놓고 찢어먹는 특이한 습성이 있는데, 꽂아놓고는 안 먹는 경우도 비일비재해 학자들 사이에서도 이게 정말 먹기 위한 행동인가? 의견이 분분하다고 하다. 등산하다보면 참새같은 소형 조류가 나뭇가지에 꽂혀있는 걸 볼 수 있는데 대체로 때까치의 소행이다. 둥글게 말려있는 맹금류같은 부리가 멋있었다.
관찰정보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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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참새목 Passeriformes > 때까치과 Laniidae > 때까치속 Lanius
관심대상(LC) IUCN적색목록3.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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