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도나무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 운동장 근처에 있는 앵두나무이다. 벚꽃, 매화와 유사한 모양을 하였지만, 줄기에 꽃이 난 모양이 신기해 한참을 찾아보았다. 그 결과, 벚나무속으로 분류되는 앵두(앵도)나무라고 한다. 빨간 앵두 열매가 핀 것만 보았지 꽃을 본 것은 처음이었다. 앵두의 어원은 보석같은 열매라는 뜻으로, 櫻(앵두나무 앵) 桃(복숭아 도) 꾀꼬리가 잘 먹고 생김새가 복숭아와 유사하여 이름지어졌다고 한다. 벚나무와 다르게 크기가 사람 키만했고, 줄기에 빼곡히 난 꽃들과 이파리가 푸릇푸릇하게 나와있었다. 그렇다면, 앵도나무는 하나의 가지에 꽃이 왜이렇게 빽빽하게 나있을까? 이것이 열매의 수확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어서일까?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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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 서초구 서초동도로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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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3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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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15.9℃ | 강수량 0mm | 습도 48% | 풍속 8.8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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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4년 3월 27일 오후 3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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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장미목 Rosales > 장미과 Rosaceae > 벚나무속 Prun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