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단풍
바위 틈에서 자라서 돌단풍이라고 한다. 전에 지나가다 본 돌단풍에 비하면 키가 굉장히 많이 커 있었다. (20cm 정도)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이 먼저 피는 식물이라 지금 막 꽃을 피울 준비를 하는 것 같았다. 예전에 본 것은 붉은 색이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봄이 되자 그 색은 온데간데 없고 하얀색의 예쁜 꽃들만 남았다. 줄기가 굉장히 굵고 하얀 비늘 조각 같은 것이 붙어 있으며 우뚝 솟아 있다. 나중에 찾아보니 줄기의 하얀 비늘은 막질로 된 포라고 한다. 아직은 봉우리 상태이지만 시간이 지나 꽃이 피고 나면 뾰족하고 하얀 꽃잎이 굉장히 아름다울 것 같다. 개화한 모습도 궁금하다. Q. 꽃대? 줄기?가 긴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 부분이 길면 길수록 식물이 스스로를 지탱하기 힘들 뿐더러, 바람이 불거나 누가 건드릴 경우에 쉽게 꺾여버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줄기 중간에는 잎도 가지도 꽃도 없이 쭉 뻗어 있기만 한데 굳이 키가 이렇게 커져야 하는 이유가 있었을까요?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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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 서초구 서초동도로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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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3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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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11.9℃ | 강수량 0mm | 습도 84% | 풍속 2.5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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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4년 3월 29일 오후 2시
생태정보
유사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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