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덩굴
서울교대 사거리쪽 담장에 위치한 담쟁이덩굴이다. 담쟁이덩굴은 초여름에 잎겨드랑이에 엷은 녹색으로 꽃이 피고, 가을에는 자주색을 띤 액과 열매가 열린다. 그러나 봄에 가까운 계절이라서인지, 아무런 잎과 꽃을 찾아볼 수는 없었다. 가까이 다가가 관찰해보니, 지난 해에 떨어지지 않은 탁한 자주색의 열매가 달려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너무 오래되서 색깔이 변화한 것 같았다. 벽에 달라붙어 있는 덩굴을 시험 삼아 한 번 당겨보았는데, 덩굴손은 끄떡도 하지 않고 오히려 줄기가 끊어지려 해서 관두었다. 담쟁이덩굴에 달려있는 열매를 보니, 이 열매를 주식으로 삼는 생물들이 궁금해졌다. 참새나 까치와 같은 조류도 담쟁이덩굴의 열매를 먹을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담쟁이덩굴은 어떻게 종족을 유지할까?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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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 서초구 서초동도로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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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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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맑음 | 기온 14.4℃ | 강수량 0mm | 습도 44% | 풍속 17.9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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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4년 3월 15일 오후 1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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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갈매나무목 Rhamnales > 포도과 Vitaceae > 담쟁이덩굴속 Parthenocissus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