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인문관과 연구강의동 사이에 있는 주목나무를 관찰해보았다. 1번 사진과 2번 사진을 비교해보면 주목나무의 모양은 크게 2가지 였다. 낮게 옆으로 큰 나무와 위로 길게 자라는 나무이다. 나무는 잔가지가 매우 많고 껍질은 갈라져 있었다. 나무의 줄기는 약간 붉은 갈색에 가까웠다. 나뭇잎은 매우 촘촘하게 나고 잎이 광택이 돌며 뾰족하다. 열매는 구과로 동글동글한 갈색이다. 하지만 표지판을 확인해보면 나중에 붉은 색으로 성숙됨을 알 수 있었다. 위에서 나무를 내려보았을때는 열매가 잘 보이지 않으나 잎을 들어보면 굉장히 많은 열매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열매는 왜 나뭇잎 아래에 맺히게 되었을까? 제가 생각했을 때 열매가 성숙되면 빨간열매가 자라므로 외부 동물들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아래로 열매가 맺힌다고 추측한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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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 서초구 서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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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3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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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11.6℃ | 강수량 0mm | 습도 49% | 풍속 1.6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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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4년 3월 11일 오후 4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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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나자식물문 Pinophyta > 소나무강 Pinopsida > 주목목 Taxales > 주목과 Taxaceae > 주목속 Taxus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