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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나무

24bio 서보경

2024년 3월 8일 오후 1:31

꽃이나 열매는 관찰되지 않았다. 꽃은 6월쯤, 열매는 10월쯤 나온다고 한다. 다만, 열매의 흔적과 아직 피지 않은 봉오리를 살펴볼 수 있었다. 겨울임에도 잎이 앙상하게 시들거나 떨어지지 않고 나름 무성한 모습이다. 사철나무 이름의 유래는 짐작했던대로 사시사철 푸르러서 사철 나무라고 한다. Q. 제가 관찰한 사철나무의 색이 연하고 윤기가 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사철나무를 검색해 지식백과, 식물백과 설명들을 읽어보면 대부분 색이 진하고 표면에 광택이 난다고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인터넷에 사람들이 올린 사진 대부분 사철나무가 색이 진하고 윤기가 반질반질한 모습입니다. 색은 겨울이라 일조량이 적어서 그런 것이라 추측합니다. 일조량이 적으면 광합성이 상대적으로 덜 활발해지고 그 결과 엽록소가 줄어든다고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잎 표면의 광택은 왜 사라진 것일까요? 사철나무가 광택을 띄게 되는 원리가 궁금합니다.

관찰정보

  • 위치
    서울 서초구 서초동
    도로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 고도
    해발 26m
  • 날씨
    구름 | 기온 12.0℃ | 강수량 0mm | 습도 42% | 풍속 11.3m/s
  • 관찰시각
    2024년 3월 5일 오후 3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노박덩굴목 Celastrales > 노박덩굴과 Celastraceae > 화살나무속 Euonymus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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