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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턱멧새

김유호

2024년 1월 15일 오전 1:24

'쯧쯧'하는 작은 소리와 함께 무리지어 다니는 녀석들이다. 박새들과는 달리 키큰 나무보다는 키 작은 나무와 덤불 사이사이 혹은 낙엽이 쌓인 땅을 오가며 먹이 활동하는 모습을 주로 볼 수 있다. 왜 노랑턱멧새인지는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부리 바로 아래쪽부터 멱 전체에 선명한 노란색 깃털을 갖고 있는 모습 때문. 거의 항상 세워져 있는 검은색 머리깃과 눈 주위와 뺨을 둘러싸고 있는 검은 띠, 그리고 노란색의 눈썹선과 이마 부위가 특징적이다. 가슴에는 역삼각형 모양의 검은색 깃털이 모여 난 부분이 있는데, 흰색 배와 대비되어 크게 도드라진다. 또 옆구리에는 연한 갈색의 줄무늬가 있다. 암컷의 경우 색이 전체적으로 연하고, 가슴에는 검은 역삼각형 무늬가 없다.

관찰정보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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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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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맑음 | 기온 -2.5℃ | 강수량 0mm | 습도 81% | 풍속 2.7m/s
  • 관찰시각
    2024년 1월 14일 오전 8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참새목 Passeriformes > 멧새과 Emberizidae > 멧새속 Emberiza
관심대상(LC) IUCN적색목록3.1(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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