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줄박이
다소 말썽쟁이 녀석인 듯. 박새, 쇠박새 등과 함께 무리를 이루고 먹이 활동을 함께 하지만, 먹이 활동 중인 다른 녀석들을 쫓아내고 그 자리를 자기가 차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아마 무리 중 덩치가 크기 때문인 듯. 머리 중앙의 흰 선, 눈 주변과 멱은 검은색이지만 뺨은 연한 노란색, 부리 위쪽 이마 부분은 연한 주황색, 회색 날개와 진한 주황색(연한 갈색?? ^^;;) 몸통, 검은색 부리와 다리 등을 갖고 있어 다채롭다는 인상을 받았다. 솔방울에서 씨앗을 꺼내 나뭇가지에 앉아 양쪽 발가락 사이에 끼운 후 부리로 강하게 쪼아 껍질을 깨고 먹는 모습을 보여 주며(박새, 쇠박새와 판박이), 땅으로 내려와 낙엽들 사이에서 먹이를 찾는 모습도 보여 준다.
관찰정보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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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참새목 Passeriformes > 박새과 Paridae > 박새속 Parus
관심대상(LC) IUCN적색목록3.1(2017)
유사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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