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배진박새
Photo/Video/Sound&Writing © 김유호
쇠박새, 박새들이 먹이활동하는 아침 시간, 사진을 찍다 보니 처음 보는 새가 눈에 띄었다. 함께 있어 처음에는 같은 종으로 생각했지만 연노란색 배와 검은색, 흰색, 회색이 섞인 다소 어지러운 문양의 날개, 머리와 얼굴에 나타나는 흰 색과 노란색 부분 등이 다른 녀석들과 확연히 달랐다. 소나무 숲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아래위로 날쌔게 오가며 솔씨를 먹는 모습이 박새와 닮았다. 크기는 박새만 하거나 그보다 조금 작았고, 눈에 보인 건 2마리였다. 도감에는 배가 노란색이라고 했지만 솔 숲에 있어 그런지(아침이어서 그랬을 수도 있다.) 연녹색에 더 가까웠고, 뺨에 흰 부분이 보이고 머리 뒤쪽에 굵은 줄기의 흰 선이 보이는 걸로 봐서 아직 어린 새로 보인다. 머리 앞 부분(부리 바로 위, 눈과 눈 사이)에 연한 노란색 부분이 보이기도 한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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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경남 김해시 삼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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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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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맑음 | 기온 -0.5℃ | 강수량 0mm | 습도 89% | 풍속 5.4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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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4년 1월 6일 오전 8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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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참새목 Passeriformes > 박새과 Paridae > 박새속 Parus
관심대상(LC) IUCN적색목록3.1(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