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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잣새

이철상

2023년 12월 21일 오전 7:36

솔잣새들은 솔방울에 매달린 채(사진2) 또는 솔방울을 떼어내어 솔잎이 없는 가지(사진3)나 다른 나무(사진4)에 앉아 두 발로 잡고 어긋난 부리로 솔방울 비늘을 벌리면서 혀를 이용하여 솔씨를 뽑아먹는다. 아마도 솔씨파먹기에 불편한 위치에 있는 솔방울은 통째로 뜯어내어 파먹는 것 같다. 하지만 솔방울을 뜯어내는 것도 만만한 작업이 아닐터인데 이때 어긋난 부리가 어떻게 기능하는 것인지 궁금하다. 아무튼 입이 삐뚤어져도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다면 그 뿐, 조금 다르다해서 특별하다고만 할 것은 아닌 듯하다(S201).

관찰정보

  • 위치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 고도
    정보가 없습니다.
  • 날씨
    구름 | 기온 -0.4℃ | 강수량 0mm | 습도 57% | 풍속 11.4m/s
  • 관찰시각
    2023년 12월 19일 오전 10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
    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참새목 Passeriformes > 되새과 Fringillidae > 솔잣새속 Loxia
관심대상(LC) IUCN적색목록3.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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