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나무
11월 말에 모과나무를 관찰하였다. 가느다란 줄기에 잎이 어긋나게 달려 있었고, 잎은 그물맥의 둥그런 모양이었다. 잎을 자세히 관찰해보니 사진처럼 작은 가시? 톱니? 같은 것들이 달려 있었다. 다른 나무들에서도 잎의 모양이 뾰족뾰족한 것은 많이 보았지만 매끈한 모서리에 톱니가 달려있고 거칠거칠한 느낌이 나는 것은 처음 보았다. 잎의 색은 초록색부터 노란색, 빨간색 등으로 다양했는데 엽록소가 빠져가는 과정에 있는 것 같다. 또 특이했던 것은 나무 기둥인데 마치 물방울 무늬가 나 있는 것처럼 나무 껍질이 벗겨져 있었다. 껍질이 벗겨지는 것은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해서 그 이유가 궁금했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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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 서초구 서초동도로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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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2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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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1.6℃ | 강수량 0mm | 습도 58% | 풍속 5.7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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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3년 11월 29일 오후 12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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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장미목 Rosales > 장미과 Rosaceae > 명자나무속 Chaenome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