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철나무
*관찰장소: 노원구 중계동 아파트 화단 <사진 1>사시사철 녹색 잎을 뽐내는 사철나무에도 새 잎과 꽃봉오리가 돋고 있습니다. 그냥 지나쳤던 식물들을 자세히 관찰하게 되면서 보게 되는 새로운 모습들이 신기하네요. <사진 2>빳빳하지만 매끄러운 잎은 마주나고 있으며 잎의 뒷면은 연두색, 잎의 앞면은 녹색에 가깝습니다. <사진 3>꽃봉오리가 터지지는 않은 상태였지만 잎이 꽃봉오리를 감싸듯 피어있어서 언뜻 보면 마치 꽃봉오리가 암술과 수술, 잎이 꽃잎처럼 보일 정도로 예쁘네요. <사진 4>특이한 점은 하나의 꽃대에서 Y자 모양으로 두 갈래로 다시 꽃대가 갈라지는데 그 사이에 꽃봉오리처럼 생긴 것이 하나 달려 있습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나면 각 부분들이 어떤 모습으로 자라고 무슨 역할을 하게 될지 알 수 있겠지요. Q1. 사철나무의 잎이 꽃을 감싸듯 자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Q2. Y자형 꽃대 사이에 자라는 부분은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단순히 꽃봉오리라면 왜 굳이 하나만 그 위치에서 자라는 걸까요?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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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특별시 노원구 중계2.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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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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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맑음 | 기온 19.6℃ | 강수량 0mm | 습도 42% | 풍속 2.5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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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8년 4월 28일 오전 11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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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노박덩굴목 Celastrales > 노박덩굴과 Celastraceae > 화살나무속 Euonymus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