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다리도요
부리랑 다리가 길쭉하다. 배는 희고 날개는 회색인 것 같다. 도요과인 것 같은데 이름을 정확히 모르겠다. 앙증맞고 귀엽다. 처음 보는 새고 사진을 제대로 찍고 싶어서 산책로에서 얘네들을 쫓아다녔다. 해질녘이라 빛의 양이 적어서 제대로 안 찍혔다ㅜㅜ 아.. 폰 화질이 좋았으면.. 좋은 카메라 사고 싶다.. 얘네들 보러 강에 오고 싶어졌다. 수진이랑 헤어지고 터미널에서 집으로 자전거 타고 가는 길. 아빠를 만났다! 시내를 가로질러 늘 가던 길로 가려는데 아빠가 "강변으로 안 가고?" 했다. 강변..? 아! 강변으로 쭉 가는 방법도 있었지! 역시 아빠는 다른 관점을 선사한다. 오랜만에 형산강에 왔다. 강을 지키고 싶다고 말만 하고 너무 오래 안 와봤구나. 강을 만나러 가야지. ps. 이 날은 폭염이었다.. 멀리서 오고 더운데도 배고픈 몸을 이끌고 같이 자전거 타고 오릉까지 가준 친구 수진아, 고마웡♡ 너가 사준 새도감도 잘 쓰고 있어♡
관찰정보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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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조강 Aves > 도요목 Charadriiformes > 도요과 Scolopacidae > 삑삑도요속 Tringa
관심대상(LC) IUCN적색목록3.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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