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나무
동백꽃과 비슷하게 생긴 선명한 분홍색 꽃이 보이길래 찍어보았다. 꽃은 활짝 편 것의 전체 지름이 3cm 정도여서 눈에 잘 띄었다. 꽃은 모여지 않고 줄기 끝에 하나씩만 핀다. 꽃잎은 중심이 가늘고 끝이 완만한 물방울 모양이고 중심은 흰색이며 자세히 보면 자주 빛의 가는 꽃잎 맥이 보인다. 덜 핀것은 오목하게 말려있는데 다 핀것은 뒤로 젖혀져있었다. 꽃 중심에는 노란 머리가 달린 수술만 열댓개 보이는데, 도감을 찾아보니 양성화라 한다. 꽃잎 가운데에는 하얀 실같은 조직이 보인다. 잎은 나란히맥이고 가장자리가 톱니모양이며 앞부분은 매끄러운데 뒷부분은 흰 털이 나 있다. 만져보면 앞부분이 촉촉한 느낌보다는 건조하고 단단한 느낌이 든다. 옆에서 보니 잎은 엇갈려 하나씩 난다. Q 암술은 어디에 있을까-꽃을 잘라봐야겠다 Q 암술이 보이지 않는데 수분이 어떻게 일어날까 Q 줄기에 흰색 점 같은 도돌도돌한 자국이 있는데 무엇일까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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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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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4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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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맑음 | 기온 19.3℃ | 강수량 0mm | 습도 39% | 풍속 1.4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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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8년 4월 19일 오후 5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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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장미목 Rosales > 장미과 Rosaceae > 명자나무속 Chaenome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