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관찰장소: 서울교대 대학본부 뒤편 <사진 1>다른 식물들과 섞여 있지만 사진 중앙에 민들레가 있습니다. <사진 2>잎과 줄기, 꽃을 어떻게 나누어야 할지 헷갈려서 검색을 좀 해보니 민들레는 줄기가 없는 식물이라고 나와 있네요. 뿌리에서 바로 잎과 꽃이 나오는 경우라고 합니다. 처음 알게 된 사실이네요. <사진 3>잎은 화살촉(바소꼴) 몇 개를 이어놓은 것 같은 모양이며 아래쪽 잎의 가장자리에는 톱날 모양의 돌기가 나와 있습니다. <사진 4>민들레꽃은 많이 봐 왔다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중앙에 꽃가루가 묻어있는 수술이, 가장자리에는 암술머리가 양 갈래로 갈라진 암술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진 5>역시 검색을 해 보니, 민들레는 두상화(頭狀花: 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통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라고 하네요. 꽃잎 1장, 수술 1개, 암술 1개가 한 쌍을 이루어 1개의 꽃이 되므로 실제로는 수십 개의 꽃이 모여 있는 경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Q1. 민들레는 왜 줄기가 없을까요? 줄기가 없음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은 무엇일까요? Q2. 민들레의 잎이 바소꼴로 생긴 이유는 무엇일까요? Q3. 민들레 한 포기에 많은 꽃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꽃가루받이가 더 쉽게, 더 많이 이루어질 것 같긴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꽃이 다 민들레와 같지는 않습니다. 두상화이기 때문에 갖는 장점, 단점은 무엇일까요?
관찰정보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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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국화목 Asterales > 국화과 Asteraceae > 민들레속 Taraxac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