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꽃다리
Photo/Video/Sound&Writing © 박민영
대학원 수업을 오는 길에 수수꽃다리를 관찰했다. 멀리서는 작은 하얀 꽃들이 보여서 조팝나무인 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지나갈 때 향기가 조금 진한 편이었다. 그리고 한 수수꽃다리나무는 키가 큰 편이었는데 다른 한 수수꽃다리나무는 키가 작은 편이었다. 잎은 손가락을 뺀 손바닥만 했으며 마주나는 모양이었다. 꽃은 한 줄기에 여러 꽃이 나는데 꽃도 마주나고 있었다. 아직 꽃이 피지 않은 봉오리가 반 핀 꽃이 반 정도 되어 보였다. 꽃은 통꽃인데 네 갈래로 나누어지는 것 같았다. 찾아보니 꽃받침이 네 개로 나누어진다고 한다. 관찰한 수수꽃다리 꽃은 그냥 하얀 색이었는데 찾아보니 약간 자주빛이 돈다고 한다. Q1. 왜 한 수수꽃다리 나무는 키가 크고 다른 한 수수꽃다리 나무는 키가 작은걸까? Q2. 꽃받침이 네 개로 나누어진 거라면 꽃잎이 없는걸까?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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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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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3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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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흐림 | 기온 17.7℃ | 강수량 0mm | 습도 30% | 풍속 0.8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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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8년 4월 13일 오후 6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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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현삼목 Scrophulariales > 물푸레나무과 Oleaceae > 수수꽃다리속 Syring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