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길을 걷다 하얀색 꽃이 핀 나무를 보았다. 평소에는 별 차이가 없어 보였던 나무들이 저마다 색색의 꽃들을 피워내니 차이가 확연해보인다. 라일락 꽃을자세히 관찰하니 특이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아직 봉우리를 피우지 않고 닫혀있었다. 때문에 암술,수술도 보이지 않았다. 살짝 입을 벌린 꽃이 있었는데 잎은 네장이었다. 꽃봉오리의 형태는 녹색 잔가지로부터 여러 다발의 꽃들이 뭉쳐 피는데 하얀색 꽃의 기둥이 3-4cm 자라있고 그 위에 주름진 꽃봉오리가 있었다. 꽃이 필만도 한데 날씨가 다시 추워진게 영향을 주지 않았나 생각한다. 곧 날씨가 따듯해지면 꽃이 피고 지는 과정이 이어질것같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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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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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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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흐림 | 기온 7.3℃ | 강수량 1.5mm | 습도 50% | 풍속 8.1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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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8년 4월 6일 오후 4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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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현삼목 Scrophulariales > 물푸레나무과 Oleaceae > 수수꽃다리속 Syrin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