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
특징 깊은 산 속에 나는 낙엽활엽수이다. 높이는 20m가 넘으며 비교적 곧게 자라 올라가며 나무껍질은 희고 수평방향으로 벗겨지기 쉽다. 잔가지는 처음에는 보랏빛을 띤 갈색이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흰빛으로 변한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고 있으며 세모꼴에 가까운 계란 꼴로 길이는 5~7cm이다. 잎 끝은 점차 뾰족해지고 잎맥이 뚜렷하며 가장자리에는 크고 작은 톱니가 배열되어 있다. 작고 많은 꽃이 원기둥꼴로 뭉쳐 늘어진다. 꽃잎은 없고 수술과 암술만이 뭉쳐 있으며 빛깔은 노란빛을 띤 초록빛이다. 꽃이 뭉친 꽃대의 길이는 7cm 안팎이다. 꽃이 지고 난 뒤에는 날개가 달린 씨가 원기둥꼴로 뭉쳐 아래로 처지는데 그 길이는 4cm 정도로 많은 비늘이 겹쳐 있는 것과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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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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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20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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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26.5℃ | 강수량 0mm | 습도 45% | 풍속 1.9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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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8년 4월 2일 오후 4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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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참나무목 Fagales > 자작나무과 Betulaceae > 자작나무속 Betu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