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꽃다리
2주 전 관찰에서는 잎눈만 보았는데 오늘 보니 동그란 잎이 많이 나와있다. 라일락과 비슷하다고 하는데 라일락 잎은 길쭉한 것으로 기억한다. 그에 비해 수수꽃다리의 잎은 좀 더 동그란 것 같다. 굳이 원으로 따지자면 지금 나있는 가장 큰 잎이 지름 5~7cm쯤으로 생각된다. 아직 잎이 펼쳐지지 않은 잎눈을 조금 뜯어 관찰해보니 마치 꽃다발처럼 잎이 다발로 나오려 준비중이다. 잎눈 하나가 4개로 갈라지고 그 안에 무언가 더 있는데 너무 작아 관찰하기 힘들다. 잎이 겹겹이 나오려 하는 것일까? 이게 진짜 잎눈일까? 잎이 동그랗기 때문에 잎눈이 동그란것일까? 그렇다면 꽃눈이나 잎눈의 모양을 관찰하면 꽃과 잎의 모양을 예상할 수 있을까?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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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1동도로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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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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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맑음 | 기온 17.8℃ | 강수량 0mm | 습도 61% | 풍속 0.9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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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8년 3월 29일 오후 12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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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현삼목 Scrophulariales > 물푸레나무과 Oleaceae > 수수꽃다리속 Syrin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