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
Photo/Video/Sound&Writing © 강홍구
지난주에 관찰했던 알덩이가 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곳에 금붕어와 비단잉어를 기르시며 관리하는 동네 어르신이 작년에는 두꺼비알과 올챙이를 치워버리셨습니다. 금붕어와 비단잉어가 살기 어렵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로드킬이 일어나는 지역은 아니지만 양서류의 관심을 주민에게 환기시키기 위해 경남양서류네트워크 현수막을 며칠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설치과정에서 그 동네 어르신을 만났고 소통하기 어려운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우선은 두꺼비알과 올챙이를 버리시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어르신은 두꺼비보다 보기 좋은 금붕어와 비단잉어가 더 사람들에게도 가치 있다고 이야기하십니다. 생태습지로 팻말도 세우고 관리하는 용산구에 전화를 했었는데 담당자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기에 다시 연락을 취해야겠습니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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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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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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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맑음 | 기온 15.3℃ | 강수량 0mm | 습도 48% | 풍속 1.2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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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8년 3월 25일 오후 12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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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동물계 Animalia > 척삭동물문 Chordata > 양서강 Amphibia > 무미목 Anura > 두꺼비과 Bufonidae > 두꺼비속 Bufo
최소관심(LC) 국가생물적색목록(2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