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굴장미
학교 앞 담장에서 자라는 장미다. 줄기는 어릴 수록 1. 얇고 2. 밝은 초록색이고 3.매끈하다. 줄기가 오래될 수록 1. 굵고 2. 보랏빛 나는 붉은 갈색과 초록이 섞여있고 3. 거칠고 가시가 나 있다. 가시는 밝은 회색빛이고 머랭 뿔(?)처럼 생겼다. 줄기와 색과 질감이 많이 달라 따로 만들어 붙인 것 같은 느낌이다. 굵은 줄기엔 큰 가시가, 얇은 줄기엔 작은 가시가 있다. 가장 얇은 줄기엔 가시가 없다. 사진 찍다 가시에 긁혔는데 살갗 찢어지는 줄 알았다. Q. 장미엔 가시가 왜 있을까.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일까? 장미에 열매가 있을까? 관상용으로 심은 거니 이건 개량종일 것 같은데 야생종은 열매가 있을까? (의식의 흐름을 멈추고 다시 생각해보니 식물은 열매를 지키지 않을 것 같다) 왜 줄기는 초록색인데 가시는 밝은 회색일까. 가시는 언제부터 어떻게 자라기 시작할까. 줄기 중간중간에 빨간색 싹이 나고 있다. 잎인 것 같다. Q 식물의 잎은 대부분 푸른색인데 이건 왜 붉은 빛으로 싹이 날까? 저게 꽃인가??? 중간에 색이 바뀔까 끝까지 빨간 색일까?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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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특별시 성북구 월곡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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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맑음 | 기온 8.9℃ | 강수량 0mm | 습도 46% | 풍속 2.2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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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8년 3월 22일 오후 4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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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장미목 Rosales > 장미과 Rosaceae > 장미속 Ro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