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양목
*관찰장소: 노원구 중계동 아파트 화단 <사진 1>매번 회양목 가지를 잘라올 수 없어서 잎에 번호를 적어두었습니다. 번호는 작은 뭉치의 개수입니다. 혹시 회양목에 따라 뭉치의 개수가 다를까 생각해 봤는데 결론은 아니었습니다. 하나의 줄기에도 뭉치의 개수가 4개, 5개, 6개인 경우가 있습니다. 어쨌든 잎에 번호를 붙여놓았으니 헷갈리지 않고 변화 과정을 관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 2>변화가 빠른 뭉치가 있어 미리보기를 해봤는데 6개의 뭉치는 아무래도 수술로 자라는 것 같습니다. 특이한 것은 6개의 뭉치(1개 뭉치에 4개의 수술이 있으므로, 6*4=24개의 수술) 가운데에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짧게 돋아나 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암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진 3>그런데 모든 꽃에 암술(추정) 부분이 발견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Q1. 네 부분으로 벌어지는 작은 뭉치가 수술이 맞을까요? Q2. 뭉치 사이에 3개의 더듬이처럼 생긴 부분이 암술이 맞을까요? Q3. 회양목에는 수술(추정)만 있는 꽃, 수술과 암술(추정)이 함께 있는 꽃과 같이 두 종류의 꽃이 존재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수술만 있는 꽃은 아직 암술이 자라나지 않아서 보이지 않는 것뿐일까요?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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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특별시 노원구 중계2.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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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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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맑음 | 기온 8.9℃ | 강수량 0mm | 습도 39% | 풍속 1.9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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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8년 3월 16일 오후 4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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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대극목 Euphorbiales > 회양목과 Buxaceae > 회양목속 Bux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