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
Photo/Video/Sound&Writing © 염철민 (Y달팽이꼴)
[지난관찰] 고사리들의 순이 나기 시작한다. 줄기는 크기에 비해 두껍고 먼지덩이 같은 털이 불규칙적으로 나 있다. 뿌리에 가까운 줄기일수록 적갈색이 진하고 털이 많이 빠져나가지만 위로 갈수록 털이 많고 바깥쪽과 달리 빛에 드러나지 않는 안쪽은 연녹색이 합쳐진 색이다. 작은 잎덩이를 말고 있는 것이 마치 끈끈이주걱이 먹이를 휘감는 모양이 생각난다. 말고있는 잎덩이는 좌우대칭이 아니고 항상 어느 한쪽에 잎이 더 튀어나온 모양이다. 한 쪽의 덮개처럼 덮고있는 잎은 마치 솜털의 아기새가 날개를 접고있는 모양 같다. 잎은 청포도 색깔이지만 빛에따라 유난히 노랗게 보이기도 한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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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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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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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맑음 | 기온 24.4℃ | 강수량 0mm | 습도 31% | 풍속 2.9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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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17년 4월 15일 오후 3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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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양치식물문 Pteridophyta > 고사리강 Polypodiopsida > 고비목 Osmundales > 고비과 Osmundaceae > 고비속 Osmunda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