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꽃나무
산기슭 양지에서 자라며, 분화목이라고도 한다.높이는 2m 정도이고, 작은 가지와 겨울눈에 털이 빽빽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또는 원형이다. 양면에 털이 빽빽이 나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잎과 동시에 피는데, 취산꽃차례로 지난해 가지의 끝이나 1쌍의 잎이 있는 짧은 가지 끝에 달린다. 연한 자줏빛을 띄며,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꽃부리는 길이 1cm 정도이다. 수술은 5개이고 수술대는 꽃밥의 길이보다 짧다. 열매는 길이 1cm이고 달걀 모양 원형이며 9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관상용, 도시내 공원수 및 식용으로 쓰이며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관찰정보
-
위치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
고도해발 24m
-
날씨구름 | 기온 14.0℃ | 강수량 4mm | 습도 99% | 풍속 5.7m/s
-
관찰시각2023년 5월 6일 오전 9시
생태정보
-
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산토끼꽃목 Dipsacales > 산분꽃나무과 Viburnaceae > 산분꽃나무속 Viburnum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