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꽃마리
꽃마리(꽃마리속), 물망초(개꽃마리속)와 마찬가지로 지치과이다. 꽃마리와 달리 한 줄기에 많은 꽃이 피지 않아 보인다. 봄맞이와 꽃 모양이 비슷하지만 봄맞이의 잎은 참꽃마리에 비해 매우 작고 가장자리가 톱니모양이고, 참꽃마리의 잎은 크고 가장자리가 둥글다. 한 꽃대에 소수의 꽃만 피우는 종과 여러 개의 꽃을 피우는 종은 어떤 이유와 원리로 다른 특성을 보이는 걸까? 유전적 특성이 아닌 환경적 특성이 원인일까? cf. 물망초는 개망초 및 망초와 이름이 비슷하지만, 물망초(勿忘草)의 경우 유럽의 꽃말인 ‘forget me not’을 직역한 이름이고, 개망초와 망초(亡草)는 국화과로, 일제강점기에 유입된 외래종이기에 망국의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세 종 모두 외래종이다.
관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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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서울 서초구 서초동도로명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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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해발 2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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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구름 | 기온 19.0℃ | 강수량 0mm | 습도 37% | 풍속 1.4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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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시각2023년 4월 24일 오전 10시
생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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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식물계 Plantae > 피자식물문 Magnoliophyta > 목련강 Magnoliopsida > 꿀풀목 Lamiales > 지치과 Boraginaceae > 꽃마리속 Trigonotis
약관심(LC) 한국희귀식물목록집(2021)